강원도는 5월 3일 도내 하천 조사 지점의 82.7%가 ‘매우 좋음’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국 대비 약 3배 높은 성과로, 최근 5년 중 최고로 깨끗한 수질이라고 하는데요~
유역별로 '매우좋음' 등급 비율은 북한강이 88.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는 남한강 82.8%, 동해 77.4%, 한탄강 71.4%, 낙동강 66.7% 순이였고
유역별 평균 농도값도 대부분 유역에서 개선됐습니다.
강원도는 오염하천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대책을 중점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을 '매우좋음~좋음' 등급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고랭지 밭과 도시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하수도 수질 개선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물관리 기능 및 조직을 재정비하여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 개인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사업과 방문서비스 확대
-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24년까지 시설 개선 추진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명품하천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의 깨끗한 수자원의 가치가 다시금 재확인!!
물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 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깨끗한 수자원을 도민들의 삶과 연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