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도 홍보음악
제     목 : 어머니들의 노래 - 동해 종금새타령
소 분 류 : 동해 종금새타령
민요정보 : 동해시 삼화동 / 2002년 7월 19일 / 김월옥(여,81세)
소리듣기 : 소리듣기
가사보기 :
종금종금 종금새야 니워데가 자고왔나
고양맹당 돌아들어 칠성방에 자구왔다
그방치장 어떻더노
분을사다 뒈배하고 연지사다 안벽하고
쪽제비라 놀던방에 매새끼라 그린방에
무슨평풍 둘렀더나 인물평풍 둘렀더라
무슨자리 깔았다노 화무석을 깔았다라
무슨요강 놓았다노
샛별같은 놋요강을 발체만치 걸쳐놓고
무슨자리 깔았다노 화문석을 깔았다라
무슨베개 놓였다노
원앙금침 잣베게를 머리만침 걸쳐놓고
무슨이불 덮었더노
무다비단 한이불을 허리만침 걸쳐노고
무슨밥을 해주더노 앵두같은 팥을삶고
욉씨같은 젠니밥에 오복소복 담았다라
무슨식게 담았다노 수박식게 담았다오
무슨반에 채렜다노 팔모반에 채렜다라
무슨간을 올렸다노
양지짝에 양고사리 음지작에 음고사리
덤불밑에 시고사리 오큼오쿰 꺾어다가
동솥에다 펄펄쌂어 참기름에 무쳐놓고
쇠뿔같은 더덕찢어 요모조모 휘저놓고
("그리고 또 뭐라더라. 그림 다 잊어뻐렸어.")